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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AMCG, '서울시-K-OTC 공동 스케일업 IR' 최우수상 수상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09.19

21회

AMCG, '서울시-K-OTC 공동 스케일업 IR'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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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성 에이엠시지 대표(왼쪽 첫번째)가 '스케일업 IR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용성 에이엠시지 대표(왼쪽 첫번째)가 '스케일업 IR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자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심장질환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엠시지(AMCG)가 서울시와 한국금융투자협회(K-OTC)가 공동 주최한 '스케일업 IR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 스케일업 IR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증권사·운용사·벤처캐피털(VC)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조직역량, 시장성, 기술성, 사업성 등 4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AMCG가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AMCG는 심자도(Magnetocardiograph, MCG) 스캔 시스템을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양자간섭소자(SQUID) 센서를 세계 최다인 96채널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자기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진단알고리즘을 고도화함으로써 허혈성 심장질환의 조기진단에 최적화된 의료기기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자도 스캔의 가장 큰 장점은 조영제나 방사선 노 출 없이 완전히 비침습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심장의 전기생리학적 데이터를 분석해 심장질환 유무를 판단하는 혁신적인 진단 방식으로, 기존 검사법 대비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현재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도 관련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다수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차세대 심장질환 진단장비로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용성 AMCG 대표는 "서울시의 기관투자자 네트워크 활용 및 투자유치 지원은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을 통해 AMCG는 서울시와 K-OTC의 투자 생태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추가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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