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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이엠시지, 과기정통부 주최 '양자과학기술 간담회'서 기술사업화 사례 발표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02.27

26회

에이엠시지, 과기정통부 주최 '양자과학기술 간담회'서 기술사업화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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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승인을 받은 심자도 MCG

양자센싱 기술 응용분야로 기회요소


대전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간담회'에 참석한 유상임 장관,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서용성 에이엠시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엠시지 제공


에이엠시지는 지난 21일 대전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간담회'에 참석해 기술사업화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이용호 초전도양자컴퓨팅시스템연구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에이엠시지를 포함한 2개사가 기술사업화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에이엠시지 서용성 대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은 양자센싱기술 기반의 심자도 시스템 상용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심장질환 진단 분야에서의 미충족 수요와 글로벌 시장 기회요소에 대해 공유했다.


서 대표는 "양자센싱 기술의 응용분야로서 큰 기회요소가 있는 의료분야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큰 힘이 된다"며 "경쟁을 이겨내고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신의료기기의 제조사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국가전략기술인 양자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더불어 기술사업화를 통한 양자산업 생태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써 표준연이 양자전략기술 중심지 구축 등 산학연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 양자과학기술 역량을 총결집해 양자과학기술과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 대표는 "출연연 기술이전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차원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에이엠시지가 모범 사례가 돼 국가기술의 우위성을 글로벌마켓에서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설립된 에이엠시지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초전도양자간섭소자(SQUID) 기술과 심자도(Magnetocardiograph, MCG) 시스템 기술을 이전 받아 상용화를 추진했으며 국내와 미국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심장질환 진단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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